[밀양소식]공단, 3월1일부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등

기사등록 2025/02/28 14:34:29

[밀양=뉴시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1일부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운영한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1일부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운영한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3월1일부터 밀양시로부터 수탁받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7일 전문 인력 22명을 신규 채용했다. 공단 본부 소회의실에서 소각시설 담당 신규 직원들의 임용식이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선서를 통해 시설운영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이 수탁받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하루 78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연소가스 처리설비와 악취 제거 설비를 갖춘 시설로 시민 편의와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공공시설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소각시설 위탁 운영을 통해 폐기물 처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져 밀양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공유 오피스 조성 운영
[밀양=뉴시스] 디지털 공유 오피스에서 이용객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디지털 공유 오피스에서 이용객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28일부터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구현을 위해 디지털 공유 오피스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9억5000만원을 들여 도래재자연휴양림, 나노융합센터, 진장청년거리, 밀양역 총 4개소에 업무공간, 회의공간, 휴식공간을 갖춘 오피스 공간을 조성했다.

PC, 빔프로젝트, 복합기, 회의테이블, 공공와이파이,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춘 디지털 공유 오피스는 청년, 창업가,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전 예약제와 출입 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개별 시설 안내, 예약 신청,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밀양 디지털 공유 오피스(https://office.miryang.go.kr/) 또는 밀양시 통합예약서비스(https://yeyak.mirya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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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공단, 3월1일부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등

기사등록 2025/02/28 14:34: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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