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 농지은행 종합평가 '전국 1위'

기사등록 2025/02/28 11:13:1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사진=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사진=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024년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전북본부는 농지매입비축사업 1300억원, 경영회생지원사업 326억원, 맞춤형농지지원사업의 농지매매사업 191억원의 실적을 달성하여 전국 1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농지은행사업비 역대 최대(2146억원) 집행하며 농업인 지원을 확대했다.

또 평가지표인 ▲농지은행사업비 집행율, ▲맟춤형정부정책목표달성도, ▲2030세대 지원실적 등 전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전북권 최우수 지사로는 정읍지사가, 우수 부서로는 군산지사가 각각 선정됐다.

전북본부는 올해도 농지 규모화 258억원, 공공임대용 농지 매입 1248억원, 경영 회생 244억원, 과원 규모화 32억원 등 총 187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규모 확대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선임대후매도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등 고령농과 청년농의 사업 참여 수요를 반영해 농지 매매와 임대 방식을 다양화한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진입과 정착, 고령농의 탄탄한 노후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농가 경영이 안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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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 농지은행 종합평가 '전국 1위'

기사등록 2025/02/28 11:13: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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