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 쇳물운반열차서 쇳물 300t 철로 누출

기사등록 2025/02/28 07:53:14

최종수정 2025/02/28 08:08:25

[당진=뉴시스] 28일 새벽 2시26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쇳물운반열차에서 난 불을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28일 새벽 2시26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쇳물운반열차에서 난 불을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5.0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28일 새벽 2시26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쇳물운반열차에서 쇳물 300t이 철로에 누출돼 불이 났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시각 현대제철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25대와 대원 등 66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4시9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열차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열차 운반용기에서 균열이 나 쇳물이 철로에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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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현대제철 쇳물운반열차서 쇳물 300t 철로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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