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다음달 12일부터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7674명에게 입학준비금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입학에 필요한 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을 사는 데 들어간 비용을 지원하는 경비다.
지원 규모는 예비소집 대상 학생 수 7674명을 기준으로, 소요되는 금액은 7억 674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6일 기준 울산지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초등과정 1학년 신입생이다. 학생 나이·가구 소득 등 제한은 없다.
학교는 3월 개학 이후 입학준비금 지원 방법을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하고, 학부모 별도 신청 없이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한다.
스쿨뱅킹 계좌가 없는 학부모는 별도 신청서를 받아 지급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2023학년도에 학생 1만 122명에게, 2024학년도에 학생 8673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입학준비금 지원 관련 설문조사에서 입학준비금 지원이 학생에게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평균 98%로 높았다.
울산지역 내 사용도 평균 94%로 높게 나타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입학준비금 신속 지급으로 학기 초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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