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금오공대, 디지털 비전 어워드 2년 연속 대상 등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권기연 교수 연구팀이 'CDE DX 어워즈 2024'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는 산업공학과 권기연 교수와 박사과정 김상우, 석사과정 이노준, 정대진, 한은진, 4학년 공세연 학생 등이다.
 
(사)한국CDE학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CDE DX Awards'는 대학·연구소 및 공공/민간 기업 등에서 진행하는 DX(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성과 등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권 교수 연구팀은 올해 '대용량 점군 데이터 분석 및 처리 플랫폼'으로 대상을 받았다.

작년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가축의 무게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오공대, 안전관리 연구실 3곳 인증

금오공대는 연구실 3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인증 3곳은 ▲고분자재료실험실(책임자 고분자공학과 전석진 교수) ▲미세구조제어연구실(책임자 신소재공학부 이소연 교수) ▲의료융합실험실(책임자 메디컬IT융합공학과 김한준 교수) 등이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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