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접수 내달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사업대상지 조감도.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터미널 서측의 피더·잡화부두를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 사업방식은 지난해 10월 민간투자 사업 기본계획에 신규로 도입된 민간투자 방식이다.
이번 피더·잡화부두 조성은 국내 항만개발 사업에 '대상지 공모형' 제도가 최초로 적용된 사례가 된다. 이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더·잡화부두 대상지 활용사업 공모 접수는 내달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가 제4차 항만기본계획 등 정책방향에 부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외부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민간사업자와 정부가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의 민간투자 사업을 통해 부산항 신항에 피더·잡화부두를 적기에 조성해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을 높이고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의 성공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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