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근석 밀양부시장, 내년도 예산 확보에 전력투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을 필두로 2026년도 국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곽 부시장은 이날 경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국장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곽 부시장은 선샤인 밀양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 건립 이후 급증한 전지훈련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하남읍 우리동네살리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밀양역 공영주차장 조성 등 현안 사업도 설명했다.

곽근석 부시장 "밀양시 발전을 위해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남도를 찾았다"며 "국도비 확보는 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이며 앞으로 경남도, 국회, 중앙부처 등 직접 발로 뛰어 국도비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