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내년도 국비 확보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등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략적 국비 확보 방안 제시를 위한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비 사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은 수년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 실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의 전반적인 이해와 심의 과정, 실무 중심의 전략적인 국비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과 효과적인 사업설명자료 작성,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와의 사업 협의 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우불라이온스클럽,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

양산시는 우불라이온스클럽과 평산동 연세바른치과에서 덕계동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약 500여만 원 상당의 무료 충치 치료와 틀니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불라이온스클럽은 웅상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2008년 10월 결성 후 현재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비싼 치료비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했으나, 이번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하고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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