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가수 존박의 이름을 듣자마자 충격에 빠졌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6/NISI20250226_0001778560_web.jpg?rnd=20250226093628)
[서울=뉴시스]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가수 존박의 이름을 듣자마자 충격에 빠졌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가수 존박의 이름을 듣자마자 충격에 빠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서는 '아외고' 학생들이 친구들을 초대해 '프롬 파티'를 열었다. 이날 존박은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의 친구로 출연했다.
존박이 교탁 앞으로 나와 자기소개를 하려 하자, 사쿠라가 "존박?"이라며 깜짝 놀라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존박은 당황해하며 "욕 아니다. 내 이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붐은 "사쿠라가 한국에서 들은 이름 중에서 가장 충격적인 이름일 것"이라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유행어 아니다"라고 재차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엠넷 '슈퍼스타K2'(2010) 준우승자인 존박은 2012년 2월 EP앨범 '노크(Knock)'로 데뷔했다.
최근 존박은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일본 출신 사쿠라는 걸그룹 데뷔만 3번째, 경력 15년 차다. 2011년 일본 걸그룹 HKT48으로 첫 데뷔를 하고 엠넷(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48'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한국에서 재데뷔했다.
현재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황소정 인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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