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계획서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서부·중부·동부 권역별 분과위 구성 1년간 활동
![[창원=뉴시스]24일 경남도의회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실에서 허용복 위원장 주재로 제2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4/NISI20250224_0001777349_web.jpg?rnd=20250224174138)
[창원=뉴시스]24일 경남도의회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실에서 허용복 위원장 주재로 제2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5.02.2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위원장 허용복)는 24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기관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는 최적의 행정통합안 도출을 위해 ▲서부권(위원장 정수만) ▲중부권(위원장 서민호) ▲동부권(위원장 조인종) 3개 권역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1년 간 활동한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고, 12월에는 부산연구원과 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경남·부산 간 행정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도의회 특위는 행정통합안 마련 시 경남도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행정통합에 따른 각종 특례사항 발굴 등 경남도민의 이해관계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허용복 특위 위원장은 "오늘로서 특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행정통합이 된다면 행정, 재정, 경제·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생활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는 경남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통합 추진 시 도민의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는 최적의 행정통합안 도출을 위해 ▲서부권(위원장 정수만) ▲중부권(위원장 서민호) ▲동부권(위원장 조인종) 3개 권역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1년 간 활동한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출범시켰고, 12월에는 부산연구원과 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경남·부산 간 행정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도의회 특위는 행정통합안 마련 시 경남도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행정통합에 따른 각종 특례사항 발굴 등 경남도민의 이해관계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허용복 특위 위원장은 "오늘로서 특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행정통합이 된다면 행정, 재정, 경제·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생활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는 경남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통합 추진 시 도민의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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