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아실종찾기 시스템 성공률 61%…전년보다 6%p 증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4/NISI20250224_0001777286_web.jpg?rnd=20250224164702)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02.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미아실종자찾기 시스템'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 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와 엠제이비전테크가 협력해 개발됐다.
1년 동안의 실증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이 시스템은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 낭비를 크게 절감했다.
시스템은 수성구청 통합 관제센터와 연계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실종자의 인상착의, 상하의 종류 및 색상, 가방과 모자 착용 여부 등 세부 정보를 바탕으로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신속히 추적한다.
지난해 8월에는 지산동에서 두산동으로 이동한 실종자를 성공적으로 찾아냈고 동구에서 실종된 고위험군 어르신의 예상 이동 경로를 분석해 만촌동에서 발견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782건의 실종 신고 중 477건에서 실종자를 성공적으로 찾으며 61%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2023년 55% 대비 증가한 수치로 실종자 수색을 담당하는 수성경찰서 등 관계 기관에서도 큰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더욱 정교한 도시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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