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인질 석방 우선순위…"하마스, 가자서 떠나야"
![[마이애미=AP/뉴시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백악관 중동특사(가운데)가 지난 19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마이애미비치에서 열린 미래투자구상(FII) 콘퍼런스에 참석한 모습. 2025.02.25.](https://img1.newsis.com/2025/02/20/NISI20250220_0000120180_web.jpg?rnd=20250220085504)
[마이애미=AP/뉴시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백악관 중동특사(가운데)가 지난 19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마이애미비치에서 열린 미래투자구상(FII) 콘퍼런스에 참석한 모습. 2025.02.25.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가 가자 지구 2단계 휴전을 위해 주중 중동을 찾는다.
위트코프 특사는 23일(현지 시간) MSNBC와 CNN 인터뷰에서 "(가자 휴전은) 2단계에 들어설 것"이라며 "나는 이 문제에 매우 집중하고 있으며, 26일 그곳(중동)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상에는 카타르와 이집트,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참여한다. 위트코프 특사는 "나는 그곳에서 5일을 보낼 것"이라며 역내 다양한 국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자 억류 미국인 인질인 에단 알렉산더의 석방이 그의 최우선순위가 될 전망이다. 위트코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모든 미국인의 귀환"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목표를 두고는 ▲영구 휴전 ▲모든 폭력 행위 중단 등을 꼽았다. 특히 전후 하마스의 가자 지구 재통솔은 "허용되지 않는다"라며 물리적으로도 "하마스는 떠나야만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마스가 가자 지구를 떠난다면 가야 할 곳 등을 묻는 말에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며 "우리는 이 문제를 두고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논란의 '트럼프표 가자 구상'을 두고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껏 만난 사람 중 가장 현명한 인물일 것"이라며 "그는 효과가 없었던 오래된 정책을 지지하는 일이 말이 안 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라고 두둔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관념을 떠올렸고, 이는 가자 주민에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가자 재건 이후 실제 주민 귀환 가능성을 재차 묻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대답을 반복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지금 본질적인 문제는 어떻게 2단계 휴전을 성사시키는가"라며 "그 다음이 가자 재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위트코프 특사는 23일(현지 시간) MSNBC와 CNN 인터뷰에서 "(가자 휴전은) 2단계에 들어설 것"이라며 "나는 이 문제에 매우 집중하고 있으며, 26일 그곳(중동)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상에는 카타르와 이집트,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참여한다. 위트코프 특사는 "나는 그곳에서 5일을 보낼 것"이라며 역내 다양한 국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자 억류 미국인 인질인 에단 알렉산더의 석방이 그의 최우선순위가 될 전망이다. 위트코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모든 미국인의 귀환"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목표를 두고는 ▲영구 휴전 ▲모든 폭력 행위 중단 등을 꼽았다. 특히 전후 하마스의 가자 지구 재통솔은 "허용되지 않는다"라며 물리적으로도 "하마스는 떠나야만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마스가 가자 지구를 떠난다면 가야 할 곳 등을 묻는 말에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며 "우리는 이 문제를 두고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논란의 '트럼프표 가자 구상'을 두고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껏 만난 사람 중 가장 현명한 인물일 것"이라며 "그는 효과가 없었던 오래된 정책을 지지하는 일이 말이 안 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라고 두둔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관념을 떠올렸고, 이는 가자 주민에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가자 재건 이후 실제 주민 귀환 가능성을 재차 묻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대답을 반복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지금 본질적인 문제는 어떻게 2단계 휴전을 성사시키는가"라며 "그 다음이 가자 재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