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이번 주말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22일 예보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4℃, 부산 -3℃, 경남 -7~-3℃로 어제와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1~6℃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6℃, 부산 7℃, 경남 4~7℃로 어제보다 1~3℃ 높고, 평년보다 3~7℃ 낮겠다.
당분간 울산과 부산 해안, 거제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 서부내륙은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5℃, 부산 -3℃, 경남 -8~-3℃로 평년보다 3~7℃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4℃, 부산 5℃, 경남 1~5℃로 평년보다 6~10℃ 낮겠다.
기상대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울산과 부산, 경남 전 지역에는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겠다"며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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