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SW안전보안학과 첫 졸업생 전원 글로벌기업 취업

기사등록 2025/02/21 17:08:36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사진=경기대 제공) 2025.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소프트웨어(SW)안전보안학과 졸업생 전원이 글로벌 기업에 취업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W안전보안 전공을 학부와 대학원에 개설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일반대학원 SW안전보안학과는 2023년 K-안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돼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했다.

해당 학과 졸업생은 전원 독일의 티유브이 라인란드, 영국의 리카르도 레일 등 글로벌 SW안전 인증 기업에 진출하여 전공과 연계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SW전공교육을 담당하는 장인호 교수는 이날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인공지능(AI)·SW 안전과 사이버보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필수적인 분야"라며 "첫 졸업생들이 글로벌 SW안전 인증 기관에서 활약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편 경기대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을 통해, 시큐어코딩 강좌 개설 등 AI-Powered SW안전과 사이버보안 교육을 확대해 글로벌 SW안전보안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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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SW안전보안학과 첫 졸업생 전원 글로벌기업 취업

기사등록 2025/02/21 17:08: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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