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만나 경제·산업·문화 교류·협력 방안 모색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21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추념탑 앞에서 헌화·분향하고 있다. 2025.02.21. pboxer@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1/NISI20250221_0020708508_web.jpg?rnd=20250221110549)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21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추념탑 앞에서 헌화·분향하고 있다. 2025.02.2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박기웅 기자 = 광주시가 지역을 방문한 주한일본대사와 경제·산업·문화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이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경제·산업·문화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 시장은 "한일정상수교 60주년 기념인 해에 광주와 국립5·18민주묘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12·3 비상계엄' 등으로 5·18과 광주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통해 많은 해외 도시로부터 위로를 받으면서 도시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됐다"며 "2002년 센다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센다이국제마라톤대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상호 참여 등 왕성한 교류를 이어가며 가장 실질적으로 왕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즈시마 대사는 "여객기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광주시민의 강한 의지를 느꼈고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도시 간 관계를 위해 노력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도시와 도시 간 교류를 넘어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 시장님과 함께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 시장과 미즈시마 대사는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미즈시마 대사는 "센다이시 국제마라톤대회 사례처럼 스포츠 교류를 통해 진정한 우정이 생길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특히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본다. 인적 왕래 확대를 통해 신뢰관계도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이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경제·산업·문화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 시장은 "한일정상수교 60주년 기념인 해에 광주와 국립5·18민주묘지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12·3 비상계엄' 등으로 5·18과 광주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통해 많은 해외 도시로부터 위로를 받으면서 도시간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됐다"며 "2002년 센다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센다이국제마라톤대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상호 참여 등 왕성한 교류를 이어가며 가장 실질적으로 왕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즈시마 대사는 "여객기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광주시민의 강한 의지를 느꼈고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도시 간 관계를 위해 노력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도시와 도시 간 교류를 넘어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협력이 활발해지길 바란다. 시장님과 함께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 시장과 미즈시마 대사는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미즈시마 대사는 "센다이시 국제마라톤대회 사례처럼 스포츠 교류를 통해 진정한 우정이 생길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특히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본다. 인적 왕래 확대를 통해 신뢰관계도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1/NISI20250221_0020709028_web.jpg?rnd=20250221162834)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미즈시마 고이치 대사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라고 밝혔다.
미즈시마 고이치 대사는 헌화·분향 후 '시민군 대변인' 고(故) 윤상원 열사 묘지를 둘러봤다.
또 문재학 열사 묘지 앞에선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주인공이라는 설명을 들었으며 사망 당시 고등학생이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짧은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광주를 찾은 만큼 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한국 민주주의 바탕은 5·18에 있는 것 같다. 한국인의 민주정신에 대해 많이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두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미즈시마 고이치 대사는 헌화·분향 후 '시민군 대변인' 고(故) 윤상원 열사 묘지를 둘러봤다.
또 문재학 열사 묘지 앞에선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주인공이라는 설명을 들었으며 사망 당시 고등학생이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짧은 탄식을 내뱉기도 했다.
미즈시마 대사는 "광주를 찾은 만큼 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한국 민주주의 바탕은 5·18에 있는 것 같다. 한국인의 민주정신에 대해 많이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두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