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20일 오후 처인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와 주변 통학로 상황 등을 점검하는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사진=용인시 제공) 2025.02.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1/NISI20250221_0001775439_web.jpg?rnd=20250221105901)
[용인=뉴시스] 20일 오후 처인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와 주변 통학로 상황 등을 점검하는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사진=용인시 제공) 2025.02.21. [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20일 오후 내달 개교하는 도현초·중 통합학교와 처인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학교장·학부모·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모현읍 도현초·중 통합학교는 용인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됐다. 부지면적 1만6352㎡, 지상 5층, 47학급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3731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아파트 학생들이 주로 다니게 된다.
이 시장은 "학교 앞 통학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학부모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올해에도 교장 선생님들과의 미팅,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것이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처인구 한숲시티 내 처인초·중통합학교를 방문해 이정희 신임학교장 및 지역 학부모들과 만나 개교 준비와 주변 상황을 점검했다.
처인초·중통합학교는 2018년 개교한 남곡초등학교의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설립된다. 부지면적 1만2691㎡, 지하 1층~지상 5층, 35학급 규모로 조성된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신설학교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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