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간호대학의 힘…65회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는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간호대학 학생 70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주대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 시뮬레이션실습, 졸업논문제도, 담임반과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하고 있다.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단 1회만 제외하고 매년 학생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춘자 아주대 간호대학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강의실, 첨단 시뮬레이션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이론과 실습 능력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간호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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