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최혜진 공동 7위
![[파타야=AP/뉴시스] 고진영이 20일(현지 시간)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5.02.20.](https://img1.newsis.com/2025/02/20/NISI20250220_0000120446_web.jpg?rnd=20250220133456)
[파타야=AP/뉴시스] 고진영이 20일(현지 시간)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5.02.2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안착했다.
고진영은 20일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에인절 인(미국), 난나 매드센(덴마크)과 동타를 이룬 고진영은 공동 4위에 올랐다. 10언더파 62타를 작성한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와는 5타 차다.
시즌 개막전인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위에 이어 지난 10일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LPGA 투어 입회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2023년 5월 이후 21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첫 홀인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은 고진영은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순항을 펼쳤다.
비록 8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으나 12번 홀(파3)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한 뒤 15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5)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임진희와 최혜진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한 이소미와 이 대회에서만 3차례 우승한 양희영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개막전에서 톱10을 달성한 김효주는 2언더파 70타의 성적을 내며 김세영 등과 함께 공동 23위로 출발했다.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두 이와이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7언더파 65타)에 3타 차로 앞서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은 1언더파 71타에 그치며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진영은 20일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에인절 인(미국), 난나 매드센(덴마크)과 동타를 이룬 고진영은 공동 4위에 올랐다. 10언더파 62타를 작성한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일본)와는 5타 차다.
시즌 개막전인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위에 이어 지난 10일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지난해 LPGA 투어 입회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2023년 5월 이후 21개월 만에 우승을 노린다.
첫 홀인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잡은 고진영은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순항을 펼쳤다.
비록 8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으나 12번 홀(파3)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한 뒤 15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5)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임진희와 최혜진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한 이소미와 이 대회에서만 3차례 우승한 양희영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개막전에서 톱10을 달성한 김효주는 2언더파 70타의 성적을 내며 김세영 등과 함께 공동 23위로 출발했다.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두 이와이는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7언더파 65타)에 3타 차로 앞서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은 1언더파 71타에 그치며 공동 33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