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20일 부산 강서구 공항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한 부산소방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0/NISI20250220_0001774842_web.jpg?rnd=20250220160252)
[부산=뉴시스] 20일 부산 강서구 공항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한 부산소방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강서소방서는 20일 재난안전을 책임질 공항119안전센터 개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항119안전센터는 강서지역의 넓은 면적에 따른 출동공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64억원 상당의 사업비가 투입된 공항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923㎡, 연면적 1403㎡, 총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센터에는 소방공무원 27명과 소방펌프차, 탱크차, 구급차 등 3대 차량이 배치됐다.
공항119안전센터가 문을 열면서 강서구 대저2동과 명지1동 일대의 안전관리와 재난대응력 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부산소방은 내다봤다.
이시현 서장은 "골든타임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공항119안전센터가 개청하게 돼 기쁘다"면서 "서부산유통지구와 에코델타시티, 국가중요시설인 김해공항 등에 재난발생 시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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