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청년 420명 선발…3월부터 직무 수행
![[광주=뉴시스] 1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구직청년과 업체가 만나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7/NISI20250217_0020703371_web.jpg?rnd=20250217143815)
[광주=뉴시스] 17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구직청년과 업체가 만나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추진한 구직청년과 기업을 연결해 주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2100여명이 모였다.
광주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사 1층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만남의 날' 행사에 2132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기업은 한국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해양에너지, 무등기업 등 공공기관, 지역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310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를 통해 청년 420명이 '제17기 드림청년'으로 선정됐으며 다음달부터 7월까지 최대 5개월간 일경험을 시작한다.
본격 직무에 앞서 일자리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과 노무 기초, 직장 내 소통기술, 사무·기획·개발·디자인 등의 사전교육이 진행된다.
일경험 기간에는 '전담 매니저'(드림매니저)들이 사업장 등을 수시로 방문해 근무환경 등을 점검한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은 2017년부터 해마다 추진돼 7200여명의 광주 청년에게 직무적성 탐색과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드림 만남의 날'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자리와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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