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F-15K 조성민 소령

기사등록 2025/02/20 09:32:37

서울 공군호텔서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

KADIZ 내 미상항적 식별에 비상 출격…대비태세 기여

[서울=뉴시스]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선정된 F-15K 조성민 소령. (사진=공군 제공)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선정된 F-15K 조성민 소령. (사진=공군 제공) 2025.0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F-15K 조종사인 조성민 소령이 선정됐다.

공군은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우수 조종사’는 공군 공중사격대회 우승자인 ‘탑건(Top Gun)’과 함께 공군 조종사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이다. 공군 공중사격대회 우승자인 ‘탑건’과 달리, ‘최우수 조종사’는 전반적인 전투기량과 동료 평가, 부대 생활 등 모든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총 2100여 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조종사 조성민 소령은 지난해 제11전투비행단 제110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으로 영공방위 최일선에서 활약했다. 조 소령은 이날 ‘최우수 조종사’ 상패를 받고, 추후 대통령 표창도 받게 된다.

조 소령은 지난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내 미상항적 식별 등 다양한 비상상황에서 비상출격을 실시해 우리 공군의 대비태세 유지에 기여했다.

그는 통합상황조치 훈련 등 공군 주요 작전·훈련에 참가했다. 합참의장 신년 지휘비행과 공대지미사일 타우르스(TAURUS) 실사격 시 항공촬영기(F-15K)도 조종했다. 현재는 합동참모본부에서 공중전역기획담당으로 근무 중이다.

조 소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선·후배, 동료 조종사들 모두가 최우수 조종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하고, 국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와 같이 김신장군 기념사업회 김두만 회장(제11대 공군참모총장)이 최우수 조종사 조 소령에게 ‘김신상’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김신상’은 제6대 공군참모총장이었던 김신 장군의 삶과 뜻을 기리고자 사업회의 제안에 따라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게 202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이밖에 전투기 부문에서는 제39비행단 KF-16 조종사 이구용 소령, 공중기동·감시통제·급유 부문에서는 제5공중기동비행단 CN-235 조종사 장현재 소령이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됐다. 교육·훈련 부문 최우수 조종사는 제1전투비행단 T-50 조종사 박진응 소령이 선정됐다.

각 기종 부문별 최우수 조종사 3명 또한 국방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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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에 F-15K 조성민 소령

기사등록 2025/02/20 09:32: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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