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부산도서관. (사진=부산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0/07/NISI20221007_0001102139_web.jpg?rnd=20221007112339)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부산도서관. (사진=부산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도서관은 20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플랫폼별로 월 최대 20권, 통합 최대 60권까지 15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매년 시행되는 서비스로, 부산도서관은 지난해 기준 총 22만여 종의 구독형 전자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 전자도서관 누리집의 구독형 전자책 카테고리에서 제공되며, 교보문고와 북큐브, 알라딘 등 3개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 소장형 전자책 카테고리에서는 부산도서관이 소장한 1만5000여권의 전자책도 볼 수 있다.
이번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부산시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 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부산도서관은 하루 한 편의 시로 시민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시큐레이션 콘텐츠'를 비롯해 ▲비즈니스 콘텐츠 ▲어학·정보 기술 관련 인터넷 학습 콘텐츠 ▲학술 데이터베이스(DB) ▲전자잡지 ▲신문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전자자료 제공을 통해 독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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