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청, 지역 청년과 IT 기업 연결 '일자리 수요데이'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19일 광주고용센터 11층 상설 채용관에서 AI 등 IT분야 직업훈련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수요데이 in 광주'를 개최했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지역 8개 IT기업이 참여, 스마트인재개발원과 인공지능사관학교 수료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광주고용센터는 그간 30여 차례 일자리 수요데이를 열면서 지역 116개 기업이 740명을 모집, 325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광주노동청 관계자는 "일자리 수요데이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의 청년·중장년·여성 등의 구직자가 더 많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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