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 물어줄 테니 배우 그만 두라고"…차주영, 美 금융계 금수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차주영이 미국 금융계 금수저 소문에 대한 진위 여부를 밝힌다.

19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화제성 1등' 특집으로 꾸며진다.

차주영은 10년 만에 날아오른 화제의 아이콘 배우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빌런 스튜어디스 최혜정에서 tvN 드라마 '원경'의 카리스마 넘치는 왕비로 변신한 여정을 공개한다.

매주 같은 대본으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더 글로리' 오디션 일화부터 배우 임지연과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팬들을 '꾸꾸'라는 애칭으로 부를 만큼 각별한 팬사랑으로 잘 알려진 차주영이 팬들에게 준 특별한 선물의 내용도 전한다.

유학파 출신인 차주영은 특히 미국 금융계 금수저라는 소문에 대해 설명한다. 아버지가 "위약금을 물어줄 테니 배우를 그만두라"는 이야기까지 했지만, 그럼에도 배우라는 직업에 인생을 베팅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내 것을 만들고 싶어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았다"며 눈물도 쏟는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통하는 김연아도 '유 퀴즈'를 찾는다. 김연아는 10세의 나이에도 격조가 느껴지는 말씨로 MC 유재석을 미소 짓게 만든다. 그러나 바이올린을 들자마자 돌변하는 눈빛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현장을 놀라게 한다.

세계 최고의 암 센터 미국 MD앤더슨의 김의신 박사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의사에 무려 11번이나 선정된 김의신 박사는 팔레비 왕조, 재벌 총수들도 찾는 소문난 암 명의이다. 그가 직접 밝히는 암을 이기는 최고의 방법과 비밀도 공개된다.

직장인들의 입맛 저격수 김보영 영양사도 출연한다. "밥 하나로 입사하고 싶게 만든다" "애사심 수직 상승한다" 등의 댓글로 화제를 모았던 김 영양사는 한끼 예산 5500원으로 홍게 라면, 돈마호크 정식 등 고품격 식단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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