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 전문가 지원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시행 등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를 깡통전세나 보증금 편취 등 부동산 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문상담사(공인중개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계획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전문가는 전·월세 시세 확인,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공적장부를 활용한 주택계약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관련 시책도 안내한다.

◇보령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

충남 보령시는 20일 오후 7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상가길 22) 4층에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창업 지원 절차와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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