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1/20/NISI20191120_0000432799_web.jpg?rnd=20191120141927)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는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어진항 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앞서 동구는 지난달 지역 대표 어항인 방어진항의 미관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클린 방어진항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어업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거쳐 방어진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물양장 적치물과 공동어시장 건조 구역 적치물을 정리하고 방어진항 장기 방치 차량과 주차구역을 정비한다.
구는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해 어항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로 침체한 수산업과 어항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계절 누구나 찾고 싶은 방어진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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