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에 단독 신청
김상욱 의원, 위원장직 사퇴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14/NISI20241014_0020557002_web.jpg?rnd=20241014164841)
[울산=뉴시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에 박성민(중구)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 공고를 하고 17일 후보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박성민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만 남게 됐다.
박성민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다.
신임시당위원장 선출은 오는 21일 제2차 시당운영위원회를 통해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이었던 김상욱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장직 사퇴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비상계엄 해제 직후부터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과 일부 당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탈당 요구를 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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