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원전 주변 지역 주민·기업 지원…저리 융자 혜택

기사등록 2025/02/17 14:32:22

연리 1%,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혜택 제공

개인 2천만원·기업 5천만원…10월20일까지 접수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과 기업을 저리로 지원하는 '2025년 주민복지·기업 유치 융자사업' 신청을 10월2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융자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주민 또는 정상 영업 중인 사업장이다.

대출 한도는 주민·사회 초년생 2000만원, 기업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신청자는 반드시 사전에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를 방문해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은 후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기준 배점표에 명시된 사업 우선순위를 적용해 결정한다.

올해 사업비는 6억6400만원으로 한빛원전이 소재한 주변 지역인 백수읍·홍농읍·법성면에 우선 배정하고 남은 사업비는 그 외 지역에 배정할 방침이다.

신청자가 농협중앙회 여신 규정상 융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이미 융자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경우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융자 지원이 저리인 만큼 서민과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안정과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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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원전 주변 지역 주민·기업 지원…저리 융자 혜택

기사등록 2025/02/17 14:32: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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