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오목교역 사거리서 2중 추돌…1명 심정지·2명 부상

[서울=뉴시스]최은수 오정우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서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경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5번출구 앞에서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가 2중으로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추돌한 승용차 밑으로 깔려 주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 운전자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