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인력 5인 미만 10곳 선정해 기업당 최대 900만 원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10개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 사업장 중 여성이 대표자인 상시 고용 인력 5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기업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개 기업을 선정·지원했는데 74개 기업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높다. 지난해 선정된 완도 농업회사법인 이룸(대표 배미진)의 경우 새 포장지를 개발해 제품 이미지가 상승, 2023년 같은 기간보다 30%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지원사업이 기업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지원 분야는 제품 디자인 개선 지원, 광고·홍보·마케팅 지원, 두 개 분야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전남도 여성정책관실로 신청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기간 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사업 진행 상황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각 기업에 적시에 필요한 피드백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17일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기업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여성 소기업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인 만큼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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