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읍면장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민원 현장 최일선인 읍·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읍면에 대해 주요 사항 전달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군수 주재로 3개국 국장과 9개 읍·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성과에 걸맞게 공직기강 준수와 주요 행사,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줄일 수 있도록 읍·면장들에게 신경 써줄 것을 요청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군과 읍·면이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라며 "읍·면과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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