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식] 경북 22개 시·군, 도시재생 우수사례 견학 등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도내 22개 시·군 환경 담당자들이 성주창의문화센터 등 도시재생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성주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2025년 도시재생 담당자 워크숍'에서 도시재생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성주를 찾았다.

이들은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꼽히는 성주창의문화센터, 별의별문화마당, 어울림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를 둘러봤다.

방문단은 주차장, 공원,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지역예비군센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재생센터와 사회적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내 시·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생사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성주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명의 휴대폰의 '모바일 신분증' 어플을 통한 신원확인 서비스다.

해당 어플과 연계한 실물 IC 주민등록증 또한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3월 28일부터 전국 읍면동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그전까지는 본인 주소지 읍면동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17세 이상 주민등록 최초 발급자 및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자의 경우 수수료는 무료이나, IC 주민등록증 발급자는 1만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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