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5.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14/NISI20221114_0001128583_web.jpg?rnd=20221114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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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가 17일부터 저소득 가구 대상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9개 전체 구·군으로 확대한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바우처 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3~2024년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실시 후 올해는 9개 구·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2025년 4인 가구 기준 195만1287원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2007년 이후 출생 아동이 있는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 기간은 10개월(3∼12월)이다.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더욱 커진 만큼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농식품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바우처 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3~2024년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실시 후 올해는 9개 구·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2025년 4인 가구 기준 195만1287원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2007년 이후 출생 아동이 있는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지원 기간은 10개월(3∼12월)이다.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더욱 커진 만큼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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