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국내 최초 납작복숭아 '새빛반도' 개발

기사등록 2025/02/13 1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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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납작복숭아 새빛반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납작복숭아 새빛반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5.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가 납작복숭아 품종인 '새빛반도'를 국내 처음으로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빛반도'는 2016년부터 연구소가 반도형(넓은 편원형) 품종을 육성한 후 2018년 '대구보'와 '만생유도반도'를 인공교배해 나온 것을 평가해 지난해 최종 선발한 품종이다.

일반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납작해 '납작복숭아' 또는 '도넛복숭아'로 불리며 과실 무게는 150~190g, 당도는 11.2브릭스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또 향기가 풍부하며 기존 반도형 품종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과정부(꼭지 반대편) 열과 발생이 적어 생산성과 상품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새빛반도' 품종보호 출원 후 국립종자원의 2년간 재배심사를 거쳐 품종보호 등록이 완료되면, 종묘업체에 통상실시권을 이전해 묘목 생산 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현재까지 총 18품종(품종보호 등록 14개, 품종보호 출원 4개)을 육성했다.

김현석 청도복숭아연구소장은 "이번에 육성한 '새빛반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납작복숭아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심이 큰 만큼 신속한 농가 정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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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국내 최초 납작복숭아 '새빛반도' 개발

기사등록 2025/02/13 15:37: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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