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왕등도 인근 화재 선박 (사진=부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왕등도 동쪽 4㎞ 지점에서 13일 오전 8시39분께 어선 A호(34t, 근해통발, 부산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승선원 5명(내국인 2명, 외국인 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7명에 대하여 수색 구조 작업 중에 있다.
승선원은 당초 11명이 승선한 것으로 신고되어 있으나, 이후 어선관계자(사무장) 및 구조자 언동에 의하면 선원 1명을 추가 승선시켜 현재 총 1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경비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지역구조본부 최고단계인 3단계 가동해 총력 대응 중이다.
사고선박 A호는 오늘 오전 7시께 격포항에서 출항 항해 중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119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승선원 허위신고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나머지 선원 7명을 찾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승선원 5명(내국인 2명, 외국인 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7명에 대하여 수색 구조 작업 중에 있다.
승선원은 당초 11명이 승선한 것으로 신고되어 있으나, 이후 어선관계자(사무장) 및 구조자 언동에 의하면 선원 1명을 추가 승선시켜 현재 총 12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경비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지역구조본부 최고단계인 3단계 가동해 총력 대응 중이다.
사고선박 A호는 오늘 오전 7시께 격포항에서 출항 항해 중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119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승선원 허위신고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나머지 선원 7명을 찾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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