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C 3단계 건설 및 서구 암남2지구 붕괴위험지 점검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18/NISI20231218_0001439717_web.jpg?rnd=20231218134733)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박 시장은 현장점검에 앞서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현장 2층 안전교육장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재난·안전 관련 실·국·본부장으로부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총괄계획'을 보고받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BIFC 3단계 개발 현장'과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 현장' 2곳의 안전 실태를 차례로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균열 등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BIFC 3단계 개발은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에 시행되는 총사업비 약 6000억원의 민간투자(시행사 대우건설) 사업이다. 지하 5층, 지상 45층, 부지면적 1만293㎡에 이르는 복합사무공간을 조성 중이다.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사면 낙석이 발생한 이후,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6주간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1200여 곳과 주요 취약시설 156곳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날 박 시장의 현장점검을 포함해 시행 예정인 안전점검 결과에서 발견한 지적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은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유례없는 한파에 대응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해빙기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 시장은 현장점검에 앞서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현장 2층 안전교육장에서 현장보고회를 개최한다. 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재난·안전 관련 실·국·본부장으로부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총괄계획'을 보고받고, 참석한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BIFC 3단계 개발 현장'과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 현장' 2곳의 안전 실태를 차례로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균열 등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BIFC 3단계 개발은 남구 문현금융단지 내에 시행되는 총사업비 약 6000억원의 민간투자(시행사 대우건설) 사업이다. 지하 5층, 지상 45층, 부지면적 1만293㎡에 이르는 복합사무공간을 조성 중이다.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사면 낙석이 발생한 이후,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6주간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시설 1200여 곳과 주요 취약시설 156곳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날 박 시장의 현장점검을 포함해 시행 예정인 안전점검 결과에서 발견한 지적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은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유례없는 한파에 대응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해빙기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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