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등 8개 시·군 대설주의보…비상1단계 가동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전 5시40분부로 창원, 진주, 고성,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8개 시·군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어 비상1단계 근무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로통제 구간은 9개 시군 14개소로, 사천시 정동면 가곡~사남면 소산(시도 16호선), 진주시 질매재(금산면 월아마을~진성면 월정마을) 및 양산 에덴벨리(신불2교~ 배내사거리) 구간 등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과 블랙아이스가 예상되는 만큼, 도민께서는 '대설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설 안전수칙은 ▲대중교통 이용 권장, 자동차 감속운전 및 차선거리 확보 ▲가급적 야외 활동 자제 및 외출 시에는 내복,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 착용 ▲대설 취약시설물 사전 점검 및 보강 조치 ▲기상정보를 TV, 인터넷, 스마트폰,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으로 수시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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