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8일부터 '섬 홍매화' 축제

기사등록 2025/02/11 13:59:26

[신안=뉴시스]임자도 홍매화. (사진=신안군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임자도 홍매화. (사진=신안군 제공) 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임자도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에서 ‘제1회 섬 홍매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섬 1정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은 지난 2021년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선포했다.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지정한 것은 조선시대 매화도의 대가 우봉 조희룡 선생이 임자도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신안군은 지난해까지 임자대교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튤립홍매화정원, 조희룡 적거지(만구음관) 등에 5만 그루의 홍매화 식재를 완료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1004섬 튤립홍매화정원에는 조선홍매화 645그루를 비롯해 홍매화, 백매화 등 총 2700여 그루의 매화가 식재돼 있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백매화에 홍매화를 접목한 다양한 시도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개화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카네이션동백 정원과 토피어리 정원 등도 조성돼 4월까지 임자도를 붉게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만여 그루의 홍매화 중 일부를 중심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 홍매화들이 자라 임자도 전체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첫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해 신안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신안군, 28일부터 '섬 홍매화' 축제

기사등록 2025/02/11 13:59:2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