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겸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피소

기사등록 2025/02/10 14:16:05

종이 뭉치로 머리 때린 혐의

[서울=뉴시스]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50)씨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영화 '고백' 양익준. (사진 = 배급사 와이드릴리즈 제공) 2025.0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50)씨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영화 '고백' 양익준. (사진 = 배급사 와이드릴리즈 제공) 2025.0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50)씨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12월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 술집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번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2월30일 양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이나 내일 중 양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씨는 2009년 감독과 각본, 주연을 맡은 독립 영화 '똥파리'로 주목받았다.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진경훈 역을 맡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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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피소

기사등록 2025/02/10 14:16: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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