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치원 냉난방기 청소비 지원"…'1600만원' 투입

기사등록 2025/02/10 13:31:51

[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공기질 개선을 위해 냉난방기 청소비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최근 냉방기 노후화 등에 따른 실내 공기질 악화와 냉난방 효율 저하가 문제로 지적됨에 따른 조치다.

시는 지난해 4월 사립유치원연합회측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유아가 활동하는 교실 등의 냉난방기에 대한 전문적 청소가 필요하나 비용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일부 지원을 요청했다.

유아가 장시간 집단생활을 하는 곳이지만 유아 특성상 활발한 신체 활동이 많은 만큼 먼지 등 실내 공기가 쉽게 오염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는 도내 지자체들의 사립유치원 대상 냉난방비 지원 현황과 지원조례 등을 검토한 뒤 사립유치원 19개소에 냉난방기 한대당 청소비용으로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총 1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유치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청소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유아 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 및 교구비를 지원과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월 5만원 지급 등을 추진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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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유치원 냉난방기 청소비 지원"…'16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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