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AI로 구내식당 혼잡도 알려준다

기사등록 2025/02/10 12:15:25

'AI 피플카운팅' 서비스 도입…현대퓨처넷이 개발

[서울=뉴시스] 현대그린푸드 'AI 피플카운팅' 서비스를 통해 구내식당 혼잡도 현황이 게시된 앱 화면 사진. (자료= 현대그린푸드 제공)
[서울=뉴시스] 현대그린푸드 'AI 피플카운팅' 서비스를 통해 구내식당 혼잡도 현황이 게시된 앱 화면 사진. (자료= 현대그린푸드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내식당의 혼잡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는 'AI 피플카운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내식당 입구에 설치된 AI 카메라를 활용해 대기 인원을 실시간 파악하는 방식으로 혼잡도를 자동 측정한 후 전용 앱인 'H-카페테리아'로 알려준다.

특히 5개 이상 복수 코너를 운영하는 사업장의 혼잡도 현황을 동시에 파악해 알려줘 고객사 직원들은 앱을 통해 대기 줄이 적은 코너를 선택해 배식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서비스 개발은 그룹 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담당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코너별 잔여 수량 확인과 좌석 현황 알림 등 추가 기능을 개발·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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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AI로 구내식당 혼잡도 알려준다

기사등록 2025/02/10 12:15: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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