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파크골프장에 60세 이상 어르신 일한다…"9명 근무"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파크골프장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 9명이 이달부터 근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된 이들은 코스관리 보조, 이용객 안내 및 접수 보조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월 평균 60시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한다.

여주시에서는 244명의 어르신들이 선발됐다. 이 중 여주파크골프장에 총 9명의 어르신들이 배정됐다.

여주도시공사는 향후 개장 예정인 신규 파크골프장으로의 확대 적용을 검토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르신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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