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NFT, '황소' 이중섭 작품 실물 연계 NFT 선봬

기사등록 2025/02/10 10:53:16

최종수정 2025/02/10 12:34:54

10일부터 미술계 거장 3인 작품 공개

작품 원본 소장 기회

[서울=뉴시스] 업비트 NFT 로고. (사진=두나무) 2025.02.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업비트 NFT 로고. (사진=두나무) 2025.02.10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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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 NFT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실물 연계 NFT 드롭은 디지털과 실물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트렌드다. NFT 홀더는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업비트 NFT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화백의 작품 등이다. 이를 실물 연계 NFT로 드롭한다.

이우환 작가의 '조응'이 이날 가장 먼저 드롭된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출품한다. 마지막으로 '황소'로 유명한 이중섭 작가의 작품을 오는 27일 선보인다.

실물 연계 NFT 드롭스는 업비트 NFT 플랫폼에서 경매 입찰을 진행하고 낙찰자에게 해당 NFT의 원본 실물 작품 및 작품보증서 실물을 전달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계 거장의 작품을 업비트 NFT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작품 소장 기회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술계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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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NFT, '황소' 이중섭 작품 실물 연계 NFT 선봬

기사등록 2025/02/10 10:53:16 최초수정 2025/02/10 12: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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