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자체콘텐츠 소통…취미부터 여행 리얼리티까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들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로 팬과 소통하고 있다.

1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전날 다양한 취미를 경험해 보는 일상 브이로그 '은채의 취미일기'를 공개했다.

평소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하는 '집순이' 홍은채가 올해 성인이 되면서 취미를 찾기 위해 새롭게 준비한 영상이다.

이에 앞서 르세라핌은 한국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허윤진과 카즈하의 국내 여행 리얼리티 '진짜진짜 진즈하여행' 같은 멤버별 맞춤형 콘텐츠도 선보였다.

'은채의 취미일기' 속 홍은채는 "하나씩 하면 할수록 더 잘하고 싶다"며 펀치 니들, 도예에 빠져드는 등 평소와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소속사는 "최근 선보인 두 편의 신규 영상 외에도 올해 다양한 기획으로 팬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초부터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핌로그'(FIM-LOG), 활동기가 끝난 후 예고 없이 떠나는 즉흥 여행기 '데이 오프'(DAY OFF),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 등 자체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멤버들이 적극 참여하는 '르니버스'는 여러 차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올랐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해 8월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서 '글로벌 200' 178위, '글로벌 (미국 제외)' 136위에 이름을 올려 5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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