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조합, 이사장 선출 등 조직개편
공동사업 및 수출지원 활성화 추진
![[부산=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회관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04/NISI20230704_0001305884_web.jpg?rnd=20230704091856)
[부산=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회관 전경.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2025년 정기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총 69개(5834개사)로 정기총회를 통해 작년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협동조합의 정기총회는 개별 조합이 연중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조합원들인 중소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총회 안건에 대해 의결한다.
올해는 임기가 만료되는 15개 조합의 이사장 선출 등 조직개편도 예정돼 있다.
최근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경기하방 압력 증가 및 소비 위축과 더불어 트럼프발 무역리스크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이번 총회를 통해 공동구매·판매,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수출지원 등 활성화로 경기회복의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인정돼 광역지차체로는 부산시와 울산시, 기초지자체로는 부산 동구, 중구, 연제구 등 16개와 울산 중구에서 조례를 제정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울산지역에서는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의 한국금형디지털교육센터 설립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지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해외 전시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무역사절단 파견 등 수출지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장윤성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협력해 공동사업 추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활성화 등으로 부산·울산지역 경기회복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총 69개(5834개사)로 정기총회를 통해 작년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협동조합의 정기총회는 개별 조합이 연중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조합원들인 중소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총회 안건에 대해 의결한다.
올해는 임기가 만료되는 15개 조합의 이사장 선출 등 조직개편도 예정돼 있다.
최근 정치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른 경기하방 압력 증가 및 소비 위축과 더불어 트럼프발 무역리스크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이번 총회를 통해 공동구매·판매,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수출지원 등 활성화로 경기회복의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인정돼 광역지차체로는 부산시와 울산시, 기초지자체로는 부산 동구, 중구, 연제구 등 16개와 울산 중구에서 조례를 제정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울산지역에서는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의 한국금형디지털교육센터 설립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지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해외 전시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무역사절단 파견 등 수출지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장윤성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협력해 공동사업 추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활성화 등으로 부산·울산지역 경기회복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