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에 저장…3년마다 재발급 받아야
![[세종=뉴시스] 모바일 주민등록증 구현 화면(예시). (자료=행정안전부 제공) 2025.02.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6/19/NISI20230619_0001293418_web.jpg?rnd=20230619140411)
[세종=뉴시스] 모바일 주민등록증 구현 화면(예시). (자료=행정안전부 제공) 2025.02.1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14일부터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인증이 가능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9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난해 12월부터 두달간 시범 발급 기간을 거쳐 14일부터는 단계별로 확대 시행한 후 전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발급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생성되는 1회용 QR코드를 촬영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나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이다. 기존 신분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사람은 신분증을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를 바꿔도 IC칩 내장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주민등록 재발급 수수료 5000원과 IC칩 비용 5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정보 보호 및 최신 보안 기술 적용 필요에 따라 3년마다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서연지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신분증"이라며 "신분증이 필요한 곳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행안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9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난해 12월부터 두달간 시범 발급 기간을 거쳐 14일부터는 단계별로 확대 시행한 후 전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주민등록증 발급 등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발급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생성되는 1회용 QR코드를 촬영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 발급은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나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IC주민등록증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이다. 기존 신분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사람은 신분증을 휴대전화에 접촉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를 바꿔도 IC칩 내장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주민등록 재발급 수수료 5000원과 IC칩 비용 50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정보 보호 및 최신 보안 기술 적용 필요에 따라 3년마다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서연지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신분증"이라며 "신분증이 필요한 곳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