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에 박현수 경찰국장 내정…이상민·조지호 통화 논란

기사등록 2025/02/07 19:10:30

최종수정 2025/02/07 21:34:23

치안정감·치안감 고위직 전보 인사 단행

박현수 치안정감 내정자 *재판매 및 DB 금지
박현수 치안정감 내정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김남희 기자 = 신임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에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54·경찰대 10기)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7일 이같은 치안정감 고위직 전보인사를 발표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등 7자리가 있다.

박 국장은 지난 5일 치안정감 승진 내정자로 결정됐다. 내란 가담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봉식 전 청장이 직무해제되면서 공석이 된 서울청장 자리에 단수 추천됐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전날 오후 4시30분부터 회의를 열고 박 국장 서울청장 추천 건을 논의한 뒤, 이날 오전 경찰청에 결과를 회신했다.

박 국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초고속 승진하고, 지난해 12월3일 계엄 선포 직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과 수 차례 통화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3당 의원들은 전날 성명을 통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대통령 입맛에 맞는 인사를 추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방에 구금돼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옥중인사"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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