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기사등록 2025/02/08 09:00:00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콘덴싱 보일러 중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다.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도 80% 이상 줄이는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효과가 크다.

시는 예산 5억8000만원을 투입해 971대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 집행률에 따라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장애수당 수급자,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민간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다.

보조금은 1대 교체 당 6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월10일부터 12월 초까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지 혜택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울산시,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기사등록 2025/02/08 09:0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