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타이밍 나쁘지 않아"
카디네스 "현재 몸 상태 완벽"

라이브 배팅을 소화 중인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 2025.02.07. (사진=키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5시즌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공격을 이끌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가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배팅을 소화했다.
키움은 7일(한국 시간) "푸이그와 카디네스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배팅을 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피칭 머신과 불펜 투수를 상대로 타격 훈련에 임한 푸이그와 카디네스는 이날 투수 주승우, 이강준, 손현기 등이 던지는 공을 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키움 관계자는 "두 선수는 많은 공을 보며 타이밍과 밸런스를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며 "푸이그는 특유의 힘 있는 스윙으로 몇 차례 강한 타구를 만들어 냈고, 카디네스는 정확한 콘택트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윤 타격 코치는 "푸이그와 카디네스 모두 라이브 배팅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각자 페이스에 맞춰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다"며 "타격에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라 캠프 기간 준비를 잘하면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푸이그는 "첫 라이브 배팅이어서 공을 많이 보며 감각을 익히려 했다. 파울 타구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타이밍이 나쁘지 않았다"며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대만 2차 캠프에 예정된 연습경기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은 7일(한국 시간) "푸이그와 카디네스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배팅을 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피칭 머신과 불펜 투수를 상대로 타격 훈련에 임한 푸이그와 카디네스는 이날 투수 주승우, 이강준, 손현기 등이 던지는 공을 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키움 관계자는 "두 선수는 많은 공을 보며 타이밍과 밸런스를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며 "푸이그는 특유의 힘 있는 스윙으로 몇 차례 강한 타구를 만들어 냈고, 카디네스는 정확한 콘택트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타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윤 타격 코치는 "푸이그와 카디네스 모두 라이브 배팅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각자 페이스에 맞춰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다"며 "타격에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라 캠프 기간 준비를 잘하면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푸이그는 "첫 라이브 배팅이어서 공을 많이 보며 감각을 익히려 했다. 파울 타구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타이밍이 나쁘지 않았다"며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대만 2차 캠프에 예정된 연습경기에 맞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 배팅을 소화 중인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 2025.02.07. (사진=키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디네스는 "오랜만에 투수들의 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부상 회복 후 처음으로 진행한 라이브 배팅이어서 공을 정확히 맞히는 데 집중했다"며 "현재 몸 상태는 완벽하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면서 시즌 준비를 잘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 키움에서 뛰었던 푸이그는 3년 만에 돌아왔다. 2022시즌에는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131안타 21홈런 7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1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 잠시 몸담았던 카디네스는 KBO리그 첫 풀타임 시즌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 데뷔 2경기 만에 비거리 140m짜리 초대형 홈런을 폭발하는 등 7경기에서 타율 0.333 2홈런 5타점 OPS 1.027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2년 키움에서 뛰었던 푸이그는 3년 만에 돌아왔다. 2022시즌에는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131안타 21홈런 7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1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에 잠시 몸담았던 카디네스는 KBO리그 첫 풀타임 시즌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 데뷔 2경기 만에 비거리 140m짜리 초대형 홈런을 폭발하는 등 7경기에서 타율 0.333 2홈런 5타점 OPS 1.02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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