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2000만원 전달
2018년부터 누적 1억4000만원 지원…후원 지속
김재춘 광주은행 영업1본부 부행장(오른쪽)이 5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이종혁 광주지검장과 한상원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 청소년의 꿈 응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올해도 소외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했다.
광주은행은 전날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춘 광주은행 영업1본부 부행장과 이종혁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한상원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과 생계가 어려운 모범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번 장학금까지 누적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광주은행은 이 외에도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최근까지 46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재춘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누구나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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